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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꽃보다 누나 이미연
게시물ID : star_2030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힐링텐트
추천 : 12
조회수 : 6368회
댓글수 : 26개
등록시간 : 2013/11/30 04:33:14
연예인 중에는 내 이상형이라고 
콕 짚어 얘기할 사람이 없었는데
꽃누나를 보다가 문득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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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뷰할 때부터 내 마음을 사로잡았던 이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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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나이가 들고 왠지 슬쓸해 보이기까지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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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더 아는 누나 같은 그런 여배우 이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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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도 어릴적부터 참 좋아했던 배우인데
그런 둘을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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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모드...왠지 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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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줄에 접어드는 나보다도 더 누나지만
원로 배우분들 앞에서야 어린아이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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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가련 버린지는 이미 오래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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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이 진짜 동네 아는 예쁜 누나 느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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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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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들떠보이는 누나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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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피디가 누나라고 부르는게 넘 부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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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출발 전 누구나 찍는다는 공항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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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곳에서 제일 밝게 웃으며 손을 흔들어 준 사람이 이미연이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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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들 챙기는 막내 역할이 뭔지 확실히 아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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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희애 언니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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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털한 성격만큼이나 한편으로 욱하는 성질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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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할배 때도 써니가 배낭여행이 처음이라 했는데
어릴적부터 연에인의 길로 접어든 그들의 고단함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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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 적극적이고 밝은 성격이 지난 시간을 떠오르게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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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보이시한 매력을 가진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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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없던 시절이라 덜했지
요즘이라면 별의별 근거없는 비난을 많이 들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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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맘에 드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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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옆의 이미연이 정말 사랑스럽다

다음번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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