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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030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언제나겨울★
추천 : 0
조회수 : 44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9/05 22:39:43
제가 조금 이상한 걸까요 성격을 바꿔봐야 하는 걸 까요..
저는 지금 29 남자구요 사회생활 3년차 입니다.
아직 여자 경험 없고요
여자 사귄적도 없습니다...
오늘 남직원끼리 회식을 하고 자연그럽게 2차 얘기가 나온게 노래방..
허거덩...
전 회사 그만두면서 송별회 할때 ....
좋은데 가자고 할때 미안하다고 회사에 할일 남겨 둔거있다고
끝끝내 2차 안갔었거든요...
거기서도 제가 솔로에 숫총각인거 알려져 있었고...
그날 송별회 1차끝나고 회사가서 야근했던건 여담....
지금까지 잡은 여자손은 좋아했던 여자손 +해서 엄마 누나 그리고
엠티갔을때 등산가서 한번...
키스도 해본적없고....
여튼 희귀하다면 희귀하달수도 있고 흔하다면 흔 할 수도 있습니다
당연 사귄여자 수는 0....
여자를 싫어한다거나 게이라던가 남자를 더 좋아한다던가 하는건
아닙니다..
짧은 치마 입은 여자 보면 다리에 눈돌아가고...
가슴 파진옷 입은 여자보면 거기로 눈돌아가고...
야동도 간간히 보고...
해소도 하고....
나름 지극히 정상적인 남자라고 생각 하고 있는데 ....
사회생활 하면서 이상하게 보는 사람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오늘 또 집 근처에 사는 여직원이 여동생이랑 따로 둘이 상경해서
살거든요 그 직원이 쇼파 수리하는데 저더러 와달라고....
저는 흔쾌히 승락했죠 .... ㄹ
그냥 친군데 ...
그 카톡 내용을 같이 술먹는 직원이 보고는
조심하라느니 어쩌느니 ...딴맘 품고 있는건 아니냐느니.....
그냥 친한 회사 동료인데 .....
오늘 회식 마치고 2차 노래방 가자고 .....
일전에 같이 도우미 부르는 노래방 갔던 선배는....
그냥 집에 일찍들어가라고...
왜냐면 제가 2시간가까이 숨어있었거든요 ...ㅡ.ㅡ;;;;
상사분도 같이가자고 아쉬워 하고...
그런데 그 선배가 그냥 빨리 가라고 해서 일찍들어왔는데 ....
갑자기 포풍처럼 고민이 생깁니다...
그냥 한번 아무렇지도 않은데 갔다 왔어야
하는건 아닌가 하고..
그런데 그냥 갔다 올걸 그랬나요 ...ㅡ.ㅡ;;;
제 성격 함 고쳤어야 했던 걸까요 ....
고민 많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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