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더움.
왜 이렇게 어지럽지? 어질어질하네. 왜 이럴까.
한숨 자야겠네. 3년간 고생하신 원장 수녀님이 발령 나셔서 모레 가신다. 어디로 가시냐니 정든다고 안 알려주신단다.
참고 단한 삶이다. 성직자의 삶은. 나같은 건 못 비길 일이다.
간만에 동네 형님들과 61~90세 점심 먹고 커피도 먹고 왔네?
컬투쇼.
현장에 나온지몇일안되는 새내기 간호사샘.혈관찾기도 자주실수하고. 오늘은엉덩이주사놓는날.환자궁댕이 찰삭찰삭때리고.주사놔야할타이밍에 조용해서 돌아보니 다시찰삭 그리곤아흡 씨하며 나가심. 박자놓치고자기곤에 주사꽂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