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레오릭이라는 캐릭 자체가 완전 탱, 완전 딜 이런 특성이라기보다는
지속적으로 적을 괴롭히고 죽을만 하면 살아나는 캐릭이라는 걸 감안했을 때
Q는 영웅을 제외한 모든 적 2배 데미지라 후반에는 타워 철거에도 쏠쏠하구요
W는 특성 2개 찍으면 35퍼 회복에 적 최대 체력 35퍼센트 데미지라 녹는지도 모르고 적 피가 줄죠.
E는 4렙에 데미지 25퍼 감소 옵션을 찍고 나면 적 기술들을 전부 캔슬해버리는 무적기가 됩니다.
본체가 저지불가가 걸리기 때문에 적 기술 들어오는 순간 써서 적 기술을 무시하고 칠 수 있구요
지속시간이 다 끝나지 않아도 돌아올 수 있어서 잠깐 피하는 용도로 사용해도 됩니다.
궁극기의 경우 벽 쌓는 건 뭐랄까 맞추기 힘든 반면에 앞으로 나가며 치는 3연속 휘두르기는 탱으로서 엄청난 효과를 가져옵니다.
1. 적 진형이 어떻게 되어있든 저지불가로 무조건 파고들 수 있다.
2. 맞은 적 캐릭 한명 당 피가 7%씩 찬다. 일부러 적 3명 이상 뭉친 곳으로 파고들면 2번만 맞아도 42퍼센트 회복
3. 20렙 특성을 찍으면 범위 내의 모든 적에게 W를 건다. 즉 4명만 있다면 이론상 4초동안 피 100% 회복하는 효과를 가져온다(특성 찍으면 140%)
게다가 혹시 죽었다고 하더라도 Q와 W를 딱 3번씩만 쓰면 살아납니다. 36초 정도 걸린다는 소리죠.
죽은 후에도 Q를 쓰면 슬로우 효과가 적용되기 때문에 죽어도 계속해서 팀원의 도움이 될 수 있구요.
본신 자체는 그렇게 세거나 하지 않지만 CC기만 E로 잘 흡수한다면 요한나 뺨치는 바퀴벌레의 등장이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