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게는 옷 잘입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런 글이 소용이 있을까 생각하지만
혹시나 조언을 구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할까 싶어서 적어봅니다.....저도 나름 옷 잘입는다는 소리를 들어보았기 때문에...
저는 옷을 잘입는다라고 할 수있는건 두가지 조건이라 생각해요..우선 색깔 조합 그리고 둘째는 자기 몸보다 너무 크지 않은 옷 고르기
우선 여기서는 계절과 상관없이 기본적으로 무난하다는 색깔로 조합해보겠습니다...
카키색 야상/흰색색 라운드티 또는 검은색 티 /블랙진....아마 이색깔로 조합한다면 주위에 비슷하게 입고 다니는 분들이 많이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카키색 야상은 워낙 많이 보급된 아이템이라 너도나도 입고 다닐테니까요...이제 봄이니 여기에 머스타드 색 야상또는 밝은색 야상도 무난하게 예쁠꺼라 생각합니다.
네이비 자켓/흰색셔츠/베이지 면바지.... 전 네이비가 코디하기가 힘들더군요..검은색으로 하자니 너무 어두울것 같고...그래서 여기 패게에 돌아다니다 발견한 조합이 베이지 면바지입니다...어두워 보이지도 않고 단정하게 보이니깐요...
와인색 가디건/흰색 셔츠/베이지 면바지
민트색 가디건/흰색 셔츠/진청바지
아이보리 가디건/체크셔츠/진청바지
검은색 가디건/흰색셔츠/회색 청바지 무채색 계열의 조합인데요....옷색깔 조합이 힘들다면 무채색으로 입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되네요...
무난하게 입을수 있고 언제나 단정하게 보이니까요..혹시 너무 무난하다 싶을 경우에는 회색청바지에 무늬가 들어간 바지를 입거나 바지가 조금 튀는
무늬가 있는 것을 입으면 좋을것 같아요...
흰색후드/빨간색 패딩조끼/진청바지 제가 잘 입지 않는 조합입니다만 약간 눈에 띄기는 하지만 무난하게 입을 수 있을꺼란 생각이 듭니다...
검은색(또는 블루블랙)자켓/스트라이프 티 /진청바지 스트라이프 티에 색깔을 강조해서 눈에 띄게 하는것도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여기서 하나씩 아이템을 바꿔가면서 나에게 맞는 옷을 찾는게 중요한거라 생각합니다....
패션에 대한 제 생각은 패션의 시작은 자신감이라 생각됩니다....그리고 인내와 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