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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0313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e식당노동자★
추천 : 17
조회수 : 1140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24/09/03 22:21:10
어제 아버지랑 한바탕 싸우고
(지난글 ...쪼대로 살려고요 참조)
집오는길에 대리기사분 있는데도
흑흑 울면서 아침까지 우울했는데
집와서ㅋㅋㅋㅋ
엉엉 울면서 코풀면서
"에이씨 울었더니 배고프잖아 엉엉" 오열하면서
맥날 더블쿼터파운드치즈 단품이랑 상치랩 시킴
버거 올때까지 또 울다가 띵동 소리 들리자마자
물건받아서 햄버거 한입 깠는데
맛있어서 자존심상함 ㅋㅋㅋㅋㅋㅋ
먹다보니 기분나아져서 두 눈 운다고 시뻘개진채로
눈물닦으면서 햄버거 씹음 ㅋㅋㅋㅋ
햄버거 먹으면서
"맛있다. 담부터 맛있는건 혼자만 먹어야지."
하면서 결의를 다짐 ㅋㅋㅋㅋㅋ
진짜 나새끼
쪽팔릴정도로 하찮음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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