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이상하게 그림 잘그리는 사람들만 보면 너무 부럽더라구요.
결국 한 학기 휴학하고 인천까지 올라와서 그림을 배우고 있는데 학원아니면 혼자 방에서 그리고 있는게 생각보다 많이 외롭네요ㅠ
가끔은 왜 이러고 있나 싶기도 하고 큰맘먹고 올라왔지만 결국 취미로 끝나겠구나 하는생각에 씁쓸하기도..
혹시 예술게님들중에 비전공자였지만 그림을 업으로 가지고계신 분들 있으신가요? 지금 너무 즐거운데ㅠㅠ 희망찬(!?) 얘기가 듣고싶어요!
??
첫 그림 그렸다고 자랑하려고 왔는데 징징;;
엉성하지만 오유에 올리려니까 설레네요 기쁘고ㅎ 여러분도 늘 설레고 웃는일만 생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