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게 속상한 일이 많네요.. 그나마 하나있는 친구도 자주 보질못하고 두어달에 한번 만나서 같이 이야기하면 그때는 그렇게 좋은데 다시 헤어지고나면 정말 죽겠습니다 누가 괜찮다고 나만 믿으라면서 안아줬으면 좋겠네요 어디가서 펑펑 울고싶은데 그럴만한 상황도 안되고 정말로 어디 여유롭고 정신적으로 편안한 곳에가서 울고싶네요 영화에서 나오는 장소처럼 꽃들이 피어있는 들판가서 누워보고 싶기도하고 현실은 말 그대로 시궁창인데 너무 망상에 빠져있는건 아닌지 솔직히 말해서 요즘에는 악몽이라도 꿨으면 좋겠네요.. 악몽은 꾸고나면 뭔가 평소에 스트레스받는 시간이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그런 헛된 생각만 들고 정말 말로 표현하기가 힘드네요 그냥 여유롭고 편하게 살아보고싶네요 순탄하게 살아본 적이 없어서 그 느낌도 모르겠고 길어져봤자 괜히 뻘글되니까 이만 쓰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시고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