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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셍도 인체비율도 모르는 인간이 화집을 냈다고?
게시물ID : animation_2031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토콘도리아
추천 : 4
조회수 : 68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2/27 21: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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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질러야지!!!!!

KEY의 일러스트레이터 히노우에 이타루 화집인 White clover를 샀습니다.
원래 새거는 5만원 좀 못되는데, 우연히 중고서점에서 2만원도 안 되는 싼 가격에 파는 걸 발견해서 질렀습니다.
중고라서 몇 군데 손상이 있긴한데 중요한 일러스트 부분은 상태가 멀쩡하네요


* 히노우에 이타루가 데셍도 모른다는 드립은 다음의 개그에서 나왔습니다.

천국의 문앞에 죽은 오리토 신지가 도착했다. 
신은 "네가 오리토 신지라는 걸 증명해보거라. 증명할 수 있다면 너를 통과시켜주지." 라고 말했다. 
오리토 신지는 거기에 놓여진 키보드를 들고 즉흥으로 한 곡을 연주했다. 
신은 "과연, 너는 오리토 신지 본인이 분명한 것 같군. 통과해도 좋다." 

다음으로 TONY가 나타났다. 신은 "TONY라는 걸 증명해보거라. 이하 생략"이라고 말했다. 
TONY는 종이와 연필을 빌려 눈앞의 신을 모델로 상당히 정확한 데셍을 해보였다. 
신은 "흐음, 본인이 맞는 거 같군. 통과해도 좋다." 

마지막으로 이타루가 나타났다. 
신은 "네가 히노우에 이타루라는 걸 증명해보거라. 참고로 너와 같은 원화가인 TONY는 나를 모델로 데셍을 그렸느니라."라고 말했다. 
히노우에 이타루는 "외람된 말이지만 신이여, 데셍이 뭡니까?"라고 되물었다. 
신은 "과연, 넌 히노우에 이타루 본인인 게 분명하군. 통과해도 좋다.
(원출처는 모르겠고, 제가 본건 엔하위키 히노우에 이타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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