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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스포츠 신문을 보다가..
게시물ID :
humorbest_203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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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종범
추천 :
29
조회수 :
1755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06/13 21:29:57
원본글 작성시간 :
2008/06/13 13:15:04
이 사진이 너무 맘에 들어서
인터넷 뒤져서 찾았습니다..
송진우 회장님이 양준혁 선수를 잡아낸 뒤에.. 허탈해하고있는 양준혁 선수의 등을 팔꿈치로 툭 치고 들어가셨다네요..
저 가벼운 터치 한번에.. 얼마나 많은 뜻이 들어있었을까요....
스포츠 신문에서 본 사진의 제목은..
힘내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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