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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0318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끼둘고릴라★
추천 : 3
조회수 : 102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4/09/11 17:43:22
어무이댁 가기전 언제 씻었는지 기억이 안나서
비누로 머리 두번 감고 빡빡 샤워하고 감
파프리카 싱싱한 한상자와 반찬통 씻은거 들고 아들과 같이감
바로 이분컷 거리 … 시댁 비번 치고 들어가서
“어무이 머리 두번 감고 샤워 했어요”
씩씩하게 말함 어무이가 “ 어린애다 어린애야 전어회 가져갈래”
“어무이 파프리카 보세요..” “싱싱하네 비싼데”
“어무이 다드세요 건강에 좋아요 웅이 아부지와 전 안먹어요”
어무이는 전어회를 본인 드실건 조그만 유리반찬통에 담아 놓으심
부은 얼굴로 아가씨가 나옴…
나 혼자서 즐겁게 이야기 하다고 옴… 애들에게 전어회를 추천하니
둘다 싫어함 하루종일 안 먹었는데 전어회에 초장에 밥 한대접 비움
그냥 늘 전 철없어요… 아이처럼 말함
바로 앞인데 자주오라고 하시네요…
전 어무이가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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