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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0318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끼둘고릴라★
추천 : 9
조회수 : 120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24/09/12 18:19:06
제가 방금 편의점 다녀왔는데…
편의점 벤치에 앉은 아저씨가 “ 덥지요”
하시길래…. 편의점 갔다가 아저씨에게 제 인생 썰을 말함
우리 아파트 아저씨 인 것 같았음 저보다 열살 이상 많으신 듯
저에게 말 걸면 안됩니다…. 나도 모르게 동 호수도 말함
“아저씨 담배 피우는 거 부럽습니다. 저는 자유롭지 못하거든요”
라고 시작함… 내 안의 망할 한은 언제 없어지냐…
드워프가 콧물 감기약 사다달라해서 사다줌
너무 덥네여 습도가 진짜..
제가 측은한 지 35살로 보셨다네요 크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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