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는 HID인가 하는 것들이 방해를 하더니 이제는 고엽제 전우회라는 되지도 않는 어용단체 
   
  소속의 할아버지들이 나서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종로에 있던 2만여명이 여의도로 가셨구요.

     나라 꼴 참 잘 돌아갑니다. 


  자발적인 시민들의 우려의 목소리를 반미 좌빨로 몰아세우면서 

  천막농성하던 사람들 두들겨 패고 KBS앞에서 LPG 가스통으로 위협하고 대체 이런 단체들이 왜

  지금 나오고 있는 걸까요.  쇠고기 한달새 이명박퇴진으로 변해가자 위협을 느낀 정부가 어용 
  
  관변단체들을 움직이는 것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세상에 국민을 위하지 않는 정부가 어디 있냐고요? 여기 있잖아요. 

  국민의 민생을 위하지 않는  여당이 여기있구요.  

  국민의 건강을 무시하는 대통령이 여기 있어서 그만 나가라는데 위협이 느껴지나 봅니다. 

  이러다  한 두 달 더 지난 후에는 발포하겠어요. 


  나라를 걱정합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민주주의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방송을 지켜내고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해서 키보드 워리어가 아닌 시민의 한 사람으로 촛불을 듭시다.


  최시중이가 유인촌이가 좌지우지 할 수 없는 국민의 방송으로 KBS와 MBC를 지키는 일에 

  오늘의 유머의 많은 분들도 동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빨리 유머 사이트는 유머보는 곳으로 바뀌기를 기원합니다. 지금은 유머는 길거리에 있고

  시위현장에 있고 유머사이트에는 토론이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