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 싫다. 퇴근하려면 아직 몇시간이 남았네...
오늘 출근함. 일함. 그게 가여웠는지 아는 형님이 점심 사주고 메가커피는 내가!
키오스크 앞에서 주문을 누르고 있는데
여성분께서 매장 밖으로 나오려다 유리문 때문에 걸터놓은 우산이 형님의 거시기에 박차를 가함. (우산 주인은 형님임)
음.........주저 앉아 있길래 익숙한 장면이고 해서 허리 치면서 누나. 누나. 괜찮아?
여성분은 연신 죄송합니다. 하는데 누나 소리 듣고 아무말이 없이 뒤돌아서 웃는거 같음.
공개적인 자리에서 꼽 줬다고 개삐짐.
어차피 노총각에서 독거노인으로 신분 이동 되는데 거시기 사용도 안하고 오줌줄로 쓸꺼면 중성화해도 크게 문제 없는거 아니냐고 했다가 더개삐짐.
커피는 또 다 마시고 감. 건강을 조금이나 챙기고자 한갑으로 5일 동안 나눠서 피는데 그 담배는 왜 가져감?
주말에 치킨 사주겠다고 불러야 겠다~ 하이볼은 덤이라고 꼬셔야겠다~ 담배는 사놓으라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