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고민 중입니다. 오유님들 도와주세요ㅠㅠ..
회사는 작년 4월에 들어왔구 첫 회사입니다. 이번 달 4월 말에는 결혼식이 있구요..
문제는 우선 회사 분들에게 청첩장을 돌리긴 했는데...문득 이직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요..ㅠㅠ
사실 작년 갑자기 아이가 생기는 바람에 가지게 된 직장인데, 직장 자체의 분위기나 사람들은 좋지만
벌이가 부족해서 아무래도 연봉을 더 많이 주는 회사로 옮겨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번 달 부터 학자금 대출한 것도 상환하기 시작해야해서 안 그래도 빠듯했던 월급이 더욱 빠듯해 질 것 같고...주말 알바를 해야할 것 같구요..
결혼식 올리고 나서 5월에 이직한다고 하면 엄청 기분 나빠하겠죠 직장 사람들이?ㅠㅠ....
미리 말을 해야 하는 건지...어떻게 해야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