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살면서 상처들을 받습니다.지혜로운 사람은 자신만의 스트레스 방법을 가지고 그 상처들을 처리하는데 악인은 누군가를 희생물로 삼아 그 상처들을 덮으려고 합니다.
악인은 자신이 그것을 아는 경우가 있고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왜냐하면 사람의 마음에는 무의식이라는 것이 있고 무의식적으로 누군가를 희생물로 삼는 것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악인은 그 희생물에게 소리를 지를 때, 어릴 때 자신을 패던 아버지에게 화를 내고 싶었던 것인지도 모릅니다.혹은 자신을 따돌리던 반아이들에게 화를 내고 싶었던 것인지도 모릅니다.
자신이 악인의 표적이 되었다면, 우선 자신의 힘으로 그 악인을 깨우치게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인연을 당장 끊을 수 없다면 그리고 종교가 있다면 하느님께든 부처님께든 저주기도를 하는 것이 차라리 낫습니다.
악인은 하느님께든 부처님께든 크게 천벌을 받고 또 받아도 깨우칠까말까입니다.그 악이 그의 눈을 멀게 했습니다.덧붙여 희생물을 학대할수록 그의 눈은 더욱더 멀어져갑니다.
성경말씀에 원수를 사랑하라라고 합니다.그 말은 간단하게 해석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자신이 악인의 손아귀에서 고통당하는데 그 말을 들을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하느님이 왜 천벌이라는 것을 하시겠습니까? 악인은 천벌의 늪에서 완전히 까무러쳐야 합니다.인간의 복수보다 하느님의 천벌이 더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