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번엔 조용히 좀 혼자 집에 있고 싶어서요
신랑이랑 아들만 보내려고 했는디;;;
신랑이 암것도 안 해도 되니까
같이 가기만 하자고 했는데에.......
머...그게 될 리가 읎쥬;;;;
땀 뻘뻘 흘림서 텐트 같이
쳤어욬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엔 버팔로 빅토리아 돔텐트 쳤구용
타프까진 안 쳐도 될 듯해서리
텐트 앞에 파라솔만 폈나이당~~
근뎈ㅋㅋㅋㅋㅋ텐트 치믄서
폴대가 또 부러져가꼬 수선용 폴대로
고쳐섴ㅋㅋㅋㅋㅋ 설치했어욬ㅋㅋㅋ
이 빅토리아돔도 산지 6-7년 가까이;;;
된 거라서요 폴대들이 자꼬 부러집니다.
이번엔 막 설레고 신나진 않는데요
불멍은 조쿠만요~~
저번에 오딧세이 폐차하고
캠핑용 차를 아직 구입을 안 해서리
이번엔 은혜로우신 삼촌께 혼다 어큐라를
빌려와써엽~~전 이름도 첨 들어보는 차인데
신랑이 캠핑 짐 싣고 운전을 해 보드만
이 차가 맘에 쏙 든 눈치입니다...
음....일이 일케 되믄 삼촌과 담판을 지어서리...
되도록 저렴하게 어큐라를 입양할지도
모르겠어요....
암튼 갱년기군이 무섭긴 무섭군요;;;
캠핑와서 이렇게나 신나지 않은 건 또
첨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