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를 통한 간접투자든, 주식 통장 개설해서 하는 직접투자든 모든 투자자들은 자신이 수익을 얻길 원합니다. 그리고 각종 주식형 펀드의 광고나, 직접투자를 하는 많은 사람들이 고려하는 게 있지요.
'저평가 우량주'
보통 저평가 우량주는 회사의 현재가치, 미래 기대가치에 비해 현재 주가가 낮게 설정된 경우를 말합니다. 앞으로 '클 놈'이란 의미지요. 하지만 회사 주가에 있어 변동성은 크지 않습니다. 그래서 보통 초단타, 단타 트레이더들은 변동성이 심한 테마, 작전주에 (말려) 들어가는 경우는 많지만 이런 저평가 우량주는 잘 쳐다보지 않아요.
보통 주식에 투자하는 개미 투자자가 저평가 우량주를 판별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PER, PBR, ROE 등 각종 지표를 읽는 눈뿐만 아니라 (주식 고수들이 강조하는) 통찰력도 갖춰야 하니까요. 또한 우량주를 판별한다 해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란 믿음을 갖고 장기투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회사가 앞으로 뜰 것이란 확신을 가지고 있다면요. (장기투자를 할 만한 여력도 갖추고 있어야겠네요)
하지만 정치에서 저평가 우량주를 판별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적어도 주식보단 쉽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미래에 대한 비전이 있고, 정치에 대한 신념이 있으며, 이전에 걸었던 길에서 능력이 보이는 사람. 하지만 현재 언론, 국민 지지율에서 그렇게 눈에 띄지 않는 사람이 바로 진흙 속에서 캐 내야 할 진주, 저평가 우량주입니다. 그럼 총선 이후 대선을 앞두고 저평가 우량주로 보고 지켜봐야 할 사람, 현재 지지율이나 언론에서 자주 오르락내리락하나 허실이 많은 작전주, 테마주로 봐서 경계해야 할 사람은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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