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새 아이폰이 도착해서,
이번에는 USIM에서 eSIM으로 바꿔보기로 하고,
셀프 기기변경을 하려고 하는뎈ㅋㅋㅋ
전에 쓰던 폰에서 "새 휴대폰 개통을 위해 절차를 완료해주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셀룰러가 끊어져서
새로 받은 핸드폰에서 기기 절차를 받으면서 "개통을 위한 본인인증을 해주세요" 단계에 진입했었는뎈ㅋㅋ
아니 왜 본인인증이 "휴대폰 본인인증"이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전에 쓰던 폰은 셀룰러가 끊겼고,
끊어진 새폰의 셀룰러를 연결해야 전화든 문자든 받을텐뎈ㅋㅋㅋ
셀룰러가 없는 이 상황에서 무슨 휴대폰 본인인증을 하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증번호 요청을 2번인가 새로 했는데, 당연히 도착하는 문자는 하나없곸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전에 안내받은 책자의 QR코드로 떠올라서 어찌저찌 해결했지만,
그래도 이 중간의 당황은 정말 머리가 띵했네요ㅋㅋㅋㅋ
하다못해 동봉된 책자에 "기존 폰과 신규 폰 양쪽에서 셀룰러가 잡히지 않더라도, 당황하지마세요!"같은 문구가 있었다면,
아마 지금같은 상황은 없었을텐데 말이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