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 전에 썼지만.. 도서관에 공부하러가는 여징어에요
감기가 독하게 걸려서 음슴체로 쓸게요
필자는 지지난주 지난주 총 2주에 걸쳐 일주일에 한번씩 남자에게 메모없이
그 분이 자리를 비웠을 때 즐겨마시는것으로 보이는 마테차를 올려놨음
메모를 쓰자니 다른 사람들이 볼 것 같고
공부에 방해될 것 같아서 안씀
몸상태도 안좋고 이런저런 이유로 이번주는 안주기로 함
첫 주 부터 나를 밝히되 까였을때 적당히 안민망한 선에서 밝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고민했음
첨엔 그냥 남자가 나갈 때 따라나가서 줄까 했는데
거울을 볼때마다 손가락 열개인 오징어가 따로 없었음...(아니 이러나 저러나 난 그냥 오징어였어..)
근데 마침 오유에서 어떤 착하신분이 알려주신 방법을 해보기로 마음먹음
방법은 해결됐는데 내용이 문제임...
너무 진지해보이지도 않고 상대방이 부담스러워 하지않을 정도의 내용도 모르겠음...
그래서 그냥 내 마음이 시키는대로 써봤음 헝.....
조언부탁해 연게 여징어분들ㅜㅜㅜㅜㅜ(저렇게 받으면 어떨지 남자분들도 도와줘.....)
마테차에 포스트잇 붙여서 줄거임 (지운건 내 번호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