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시작한지 얼마 안됬는데
친구가 말해주길래 사서 한번 쓰고 있는 아웃핏터 라는 물건 후기 올립니다.
게시판 성격과맞지 않을수도 있지만..출근 패션에는 역시 구김없는 셔츠가 필요하기에..
예전에 여기 게시판 보면서 옷 봤었는데 요즘 글이 많이 없어서 활기좀 넣어볼까해서 패션엔 자신은 없고
특이한 패션 도움(?)아이템이나 소개할까합니다..
실시간으로 찍은 사진입니다..ㅠㅠ..
아침을 책임져주는 제 아몬드 브리즈 들과..함께..
아무튼 진짜로 구매했다고 인증되죠?ㅠㅠ
아웃핏터 이야기도 못들어보신 분들 많을겁니다..
가끔 유튜브에서 다림질 안하는 다리미(?) 이런 컨셉으로 나오긴 하던데..
셔츠같은 상의들 펴주는 기계에요..
저렇게 후줄근한 사람 상체같은곳에 끼우고..고정시킨다음에..
전원 버튼 누르면 이렇게 웅장해집니다.
엄청 부푼다라기보다는 제가 운동하면 이정도 될텐데! 크기정도..
일반인 사이즈 만큼 커집니다.
문제는 엄청 부피가 크신분들은 조금 사이즈가 작을 수 있겟다 생각은 되네요..
그래도 보통 사이즈이신 분들 많으니 이거정도면 될겁니다..
바람 솔솔 나오면서 저렇게 한 40분 두면 쫙 펴진다는데
전 보통 10분도 안합니다..빨래하고 곧바로 껴둬요..
그러면 이렇게 펴진 상태의 셔츠가 됩니다..
빨래 언제 했냐는 퀄리티의 마르는 상태도 보이시죠?
그리고 조절기 보니까 찬바람도 나오게 하긴 하던데..
다림질이니 그래도 뜨거운 바람 쐐야지 하고 뜨거운거 합니다..
생각보다 안덥고...시끄러움도 적어요..
아, 물기가 좀 있어야 잘 펴진다고 하니빨래하고 좀 되서 마른거면
물조금씩 분무기로 뿌려줘야한다고 하긴하네요.
저같은 자취생 직장인분들이면 쓸만한 물건인것 같습니다.
강추해요!
오유 패션게시판 빨리 살아나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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