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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554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크레이지밥★
추천 : 0
조회수 : 60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10/06 19:54:52
오늘아침 만원 지하철에서 잇엇던일인거라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부랴부랴 출근하느라 정신이 없엇음
역시나 꼼짝달싹할수없는 만원지하철을타고 가는거라.
내옆에 서잇던 놈이 음악듣는건좋은데 이어폰에서 귀가터질정도로크게
음악을 듣는거라.
나는바로옆에잇는거라 뭐이어폰소리가 얼마나크냐하겟지만 이거진짜
신경쓰이고 그놈음악을 의지와는상관 없이 내가들어야한다는것이 귀도따갑고
미칠것 만같은거라. 사람들도 힐끗힐끗처다만볼뿐 이렇다할 말은
못하는거라. 나는대놓고쳐다봣음; 옷도허름하고 피부도 아토피에 진짜비호감이엇는데
아이폰인거라; 근데 더 싫은게 그놈의 노래가너무 듣기싫은거라. 막헤비메탈인가몬가
기타솔로와 터질듯한 드럼소리가 귀를찌르는거라;; 거기에 일본 애니에나오는 여자목소리의
보컬이 노래를 하는거라;; 정말 듣기싢은 사운드가 겨속 흘러나오니까 사람들도 계속
눈치주는거라. 귀머거린가 부터해서 그놈은안들리지만 몇몆사람들이 한마디씩 하는거라
그러는찰나 나는 옆에서 특이한걸 목격!! 글쎄이새끼가 이어폰을 다끼지도 않고
반만 귓구녕에걸 터놓은게 아닌가??!! 그것도 소리 MAX로키워서 ..
사람들의 반응을 즐기는 듯 다듣고 잇던거라.. 좀 전까진몰랏지만 내내 흐믓한 미소를 짓고잇는거라.
-_-;;; 세상엔 별에별 또라이많다.
결론: 공공장소에선 이어폰음량 신경써서 들읍시다!!!
필자도 항상 이어폰끼기전에 손가락으로 막고 테스트해보고 귓구녕에 낌! 이건 매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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