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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 징그러운거 같아서 혐오표시랑.. 사진 크기좀 줄였습니다..
저 종양이 생긴지는 꽤 됬습니다. 가장 먼저 발견한건 저구요.
몇달전에 발견한것을 발견했을때 엄마에게 말했습니다. 별로 신경 안쓰시더군요
언니랑 엄마에게 몇차례 병원 가야되지 않냐고 물었지만 그냥 냅두고 집에 있었구요.
그런 상태에서 임신을 하게 됬습니다. 임신한지는 한달정도 됬고요.
그리고 우연히 ㅁ병원에 가게 됬는데 종양이라더군요 .
임신중이라 양성인지 악성인지도 모른다고 하고 애 낳고 겨울까지는 그냥 애 아픈걸 봐야되는 신세가 됬습니다.
강아지를 십오년넘게 키웠지만 종양같은게 생긴 적은 처음이라 심장이 철렁하네요 ...
만약 오유분들중 종양 생겼던 반려견을 키우셨거나 비슷한 경험을 하신분들이 있다면 조언좀 부탁드리려고 찾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