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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data_3399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45RPM리어카★
추천 : 10
조회수 : 93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6/07/24 12:46:00
어제참 웃기는 일을 당했습니다... 저는 안산사는 20대 건실한 남자이구요...오래전에 농구를 하다생긴일 하나를 올렷는데요... 아직도 세상은 썩은 부분이 많다고 느껴집니다.... 저의집이 사동이라 사동에서 저도 한대앞역쪽으로 걸어가고 있엇습니다. 제가 집에서나와 길을가던중 4~5세쯤 되보이는 꼬마아이가 반대편에서 혼자 걸어가더군요 처음에는 그냥 두리번거리면서 얼굴좀찡그리길래 덥거나 다친줄 알앗습니다.. 그아이 주변에는 많은 사람들이지나갓구요.... 제가 찻길을 걷다가 그꼬마아이가 서잇는 쪽으로 건너서 같이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근데 이게왠 시추에이션? 아이가 그냥가는게 아니라 엄마를 찾으면서 울더군요... 참 어의가없엇습니다...세상이 험하기로서니 지나가는사람들 아이가 엄마찾으면서 울고있는데 신경하나 안써주다니...저는 아이에게 집잃었냐고 물어보고 집이어디냐고 물어보고 부모님전화번호 물어봤습니다... 근데 4~5살짜리 아이가 뭘알겟습니까.....아이옷도 상당히 더럽혀져있어서 놀다가 부모님을 잃어버렷거나 아니면 부모가 버리고 갔을거란생각에 경찰서에 신고를했습니다... 안산에서는 112에 신고하면 안산경찰서(안산의 중앙경찰서)에서 전화를 받습니다 그곳에서 이제 근처 파출소로 연락을 하는거죠....어떤 남자가 전화를 받고는 거기서는 알앗다하고 연락을끊길래 금방올줄 알앗습니다..... 대한민국경찰들이 신고만하면 공중파에선 뭐 2분이면 간다 뭐다 이러는데.... 10분이 지낫습니다...오지않길래 112에 전화햇더니 귀찮다는 듯이 받으면서 무슨일이세요~?하길래 신고했는데 왜안오냐니 출발했다 하더군요.... 또 15분이 흘럿습니다...저는 혼자 욕하고 씨부렁대면서 왜안오냐 짜증을냇습니다. 잠시후 전화가오더군요..사동파출소에서 전화가 왔는지 개인핸드폰으로 전화가 왔더라구요... 전화를 받았더니 파출소 사람인지 죄송하다고 사건이있어서 그것 처리하느라 늦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여기까지고 과간이아닌데 더웃긴건 분명 112에 위치와 상황까지 말해줫는데 저한테 전화온 파출소 사람은 위치가 어딘지도모르고~ 상황도 잘 모르고~ 분명 안산경찰서에서 대충전해줫겟죠...제핸드폰으로 신고했으니 제번호만 알려주고.... 어쨋든 5분안에 순찰차 와서 아이를 대려가고 1시간후에 아이집을 찾아줫다고 전화가 오더군요.... 파출소사람은 연신 저한테 긿일어버린아이 신고해줘서 고맙고 늦어서 미안하다고 사과를하더군요... 아무리 강력계나 아니면 고위층들이 자기들이 신경쓸것도 아니고...자기들도 나름대로 상당히 바쁜것도 잇겟지만 길 잃어버린 아이와 부모마음생각한다면 그럴수야없겟죠..... 저는 이런 마음을 상당히 잘알고있습니다...누구보다 잘알죠...제가 20대초반이지만 저희부모님과는 오래살아야 7년정도도 체못살았습니다...너무나 잘알고있죠.... 경찰들은 그런일이 자기의무면서 왜 아래사람에게만 떠미는건지... 며칠전에는 뉴스에서 의경4명이 성폭행했다하더군요..... 우리나라경찰들 검은돈에 유혹안되고 진짜 꿋꿋하게 일해내는 분들있을건 알지만 그외 작은 알맹이들뺴고는 대부분이 검은물뿐이니...이거원... 그리고 네이버에서 웹서핑하다가 우리나라 참 할일없다는 생각들어 글을쓰면서 사진하나 올립니다.... 태권V 상줄바에 지금 수재민으로 고생하는사람들 상장이나 줘라!! 이 새키들아...갑갑하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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