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일 포터, 가슴 너무 커 남편 질식사 위기 [노컷뉴스 2004.12.13 19:13:30] 13일 미국의 데일리 스타(Daily Star) 지에 따르면 미국 유명 프로그램 '데드 페이머스(Dead Famous)'의 방송진행자인 게일 포터(Gail Porter)(33)가 자신의 큰 가슴으로 남편을 질식사에 이르게 할 뻔한 사건이 있었음을 폭로해 화제가 되고 있다.그녀는 이 신문사와의 인터뷰에서 “내 가슴 사이즈는 30DD(85~87cm)로 허리에 통증을 줄 정도로 크다”며 “덩치가 작은 사람의 경우 질식 시킬 수도 있을 것”이라고 고백했다. 그녀의 큰 가슴으로 인해 가장 큰 피해자가 된 사람은 다름아닌 그녀의 남편 댄 히그레이브(Dan Higrave)(29). 댄은 그녀가 임신중이었을 때 더 커진 그녀의 가슴을 보고 "삶의 위협까지 느꼈다"고 토로했다. 댄은 "죽는다면 분명 침대에서 죽게 될것이라고 생각했을 정도"였다고. 그는 이때문에 "당시 잠자리에 들기 전엔 매번 게일에게 자는 도중 절대로 자신의 곁으로 오지 않을 것을 부탁했다"고 말했다. 노컷뉴스 김시은기자(CBS 창사 50주년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