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전북 전주 종합경기장 사거리에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임직원들이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전북지역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는 지난 1월27일 기준으로 114.1도로 모금 목표액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 11월 21일부터 올해 1월까지 72일 동안 진행된 '희망2017나눔캠페인'의
모금 목표액 59억 8000만원 이었으나
올해는 목표액을 휠씬 초과한 72억 5000만원이 모임
올해 사랑의 온도는 121.2도!
111.11도를 기록한 지난 희망2014나눔캠페인 이후 3년 만에 역대 최고 온도!
캠페인 시작 57일 만에 100도를 넘기는 성과를 기록!
100만원 미안 소액 기부가 전년도 22억 2000만원에서 21억 3600만원으로 소폭 감소했고
1000만 이상 고액 기부가 전년도 18억 2700만원에서 30억 1100만원으로 164.8% 증가했다
기부자 유형별로는
개인 기부금 52억 9900만원으로 전년보단 약 8억원이 증가
법인 기부금도 19억 5100만원으로 전년도 모금액 13억 4700만원보다
6억 400만원 더 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