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지라면으로 나온 투움바 파스타를 한봉 사놨었드랬습니다
유통기한 일주일 넘은 신라면 건면에 이어
얘도 유통기한이 임박해옵니다.
라면을 사놓으면 뭐하나 먹질 않는데
면은 오뚜기짜장루 + 양파, 국거리소고기 합체해 짜파게티로 먹고
남은 분말 스프는 오늘 아침 베이컨+샐러리+양파 넣고 파스타로 승화시켰어요. 그와중에 찐계란으로 단백질 챙긴 나 칭찬해
그른데
손이 미끄러졌네요
너무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유 벌컥벌컥 마셔서 위 속에서 중화해주었습니다
입술도 은은하게 맵고 인스턴트 소스 얕볼 게 아니네요
어제는 쿠팡에서 시킨 돼지불고기가 간장향 설탕 덩어리더니 오늘은 짠맛 매운맛 아주 건강은 포기했어 그냥!!!!!
출처 |
건 우동면 유통기한 1년 넘은 것도 있는데
먹어도 안 죽겠지 생각하는 나
남편이 어제 회사 행사에서 가져온 남은 도시락 그것도 먹어야해서
건강식과는 점점 멀어지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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