첬째로, 바배큐 구이통 ( 통 돼지 굴리는 그런 거 아니고) 가운데, 숯 피우고, 둘레에 고기 걸어서 익히는 둥근 기구~~ 불 피우는 것 부터 난관~~ 가스버너(휴대용)로 숯 불 일으키려 하니, (휴대용가스 차에 싣고 다니는 놈 없었음) 한 애가, 가스불에 숫 통 잠시 올려두면 되겠네~~ 용량 10 혹은 20리터 가스 로 국 끓이고 있었었음! 듣다보니 웃겨서~~
어쨌건, 회장이고 집햄부~~ 다들, 귀챦아서 회장 안하려 하는 데, 도맡아서 해주니, 도와주는 시늉이라도 해야지~~
놀이용, 사각펜스(윳놀이용) 어짜피, 술 된 상태에서 할 것이기에, 낙이 존재하는 건 맞지만, 낙이라는 게, 저 아래 떨어지는 건 좀 아니지 않냐? 의건 제시 해서 사각틀 위치 옮겼는 데, 검은 고무줄 주면서 펜스 치라네? 술 쳐먹고 밤 중에 잘도 보이겠다~~ 다수 의견으로, 등산용(?) 끄네끼로 줄 교체~~
사실, 아무것도 아닌 것이고, 즉시 의견을 받아들여, 현장 대응하긴 했지만,
머리가 이리 안 돌아 간다고? 총명했던 것인가? 시류가 시키는 대로만 했던가~~
사실, 이런 자리(?)는, 회비 잘 내주고, 잘 먹고, 잘 놀고, 잘 먹고 잘 놀았다! 라고, 립 서비스 해주면, 꿀인데, 아가 저러니, 좀 머리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