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는 어두워서 잘 안 보였던 토사물의 흔적들이
낮에 보니까 장난이 아니네요.
어제 분명히 한 시간 넘게 닦는다고 닦았는데도
오늘 낮에 회사에 가서 보니
생각지도 못 한 곳에서 토사물의 흔적들이 계속 나와서
두 시간 넘게 치우다가 지금 왔습니다.
정말 구석구석 꼼꼼히도 토해놓았더군요.
이 깊은 빡침을 소설로 승화시켜 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