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눈에있어서는 유전자가 안좋아서 그런지 안경을 유치원생때부터 껴서 20대가 되니, 십몇년차 안경재비가 되어있었어요 ㅎㅎ

난시가 엄청 심해서 빛번짐은 엄청났지만, 그래도 안구건조나 눈피로는 많이 못느꼈어요

그러고 라섹 수술을하고 없던 눈건조가 나타나더라구요. 그리고 확실히 쉽게 눈이 피로해지더라구요

과거보다 폰을 훨씬 많이 사용하고 있는게 가장 큰 원인 같긴해요.

빛번짐은 초반엔 잘 없었던거같은데, 10년간 신경쓰고 관리해주지 않으니, 확실히 늘어나더라구요..

한 5년전에 일본에서 사온 그 눈뜨겁게 하는 안대 1회용?? 그거 쓰다가 일회성이고 계속 돈나간다는 생각에 몇번하다말았어요

근데 따뜻하니, 눈피로가 풀리는 느낌은 확실히 들더라구요.

그러고 최근에 눈마사지기 저렴한거 하나 사서 쓰고있는데, 여기서 스팀 살짝 나오고 화한느낌도 좀 나더라고요?

몇일째 쓰고있는데 확실히 아무관리안했을때보단 좋은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매일 자기전에 쓰기가 상당히 귀찮긴한데,, 이러다간 라섹을 한번더해야하는 눈이 될것같더라구요 

각막이 두껍다고 하셔서 재수술가능할듯하거든요. 근데 라섹자체가 좋은거같진 않아서 시력떨어질떄까진 걍 살려구요..

혹시 라섹이나 라식하고 저랑 비슷한 증상가지신분들은 어케관리하시나요-?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