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동생이 고3이라서 독서실에서 인강보라고 빌려줬습니다.

근데 어제 독서실가보니 자물쇠는 부셔져있고 누가 훔쳐갔다고 하네요...

문자로 처음부터 너무 미안하다고 보내오길래 그런건 또 사면 되니까 신경쓰지말고 수능공부나 열심히 하라고

 쿨한 척 신경안쓰이게 해줬는데 어제 저녁에 운동하면서 생각해보니 훔쳐간 놈이 멀쩡히 잘 쓰고 있을 것 같아서 

 굉장히 빡칩니다...

제 갤탭의 위치추적 같은 건 안될까요? 도둑놈이 언젠가 인터넷 쓸텐데...

빡칠 땐 빡치더라도 개인정보보호나 이런거 해야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잘 아시는 분 계시면 답 좀 부탁드려요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