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후기글 보면 진짜 저런 사람이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수 있는데 저랑 같이 도로주행 시험 봤던 아저씨가 저랬어요. 저는 뒷자라에 타고있고 그 아자씨가 먼저 시험 치뤘는데 시작 하자 마자 냅다 직선으로 풀악샐 밟기 시작함. 감독관이 멈추라고 10번은 말 했는데 안들리나?? 첫 좌회전 코스 도착 하기도 전에 탈락했어요. 벨트, 사에드 미러 기타등등 체크 하나도 안하고 급발진급 출발부터 한건데 결정적인건 사이드 브레이크도 안풀고 100미터 질주 하면서 감독관 지시 불이행. . 긴장해서 아무말도 안들렸대요.
차가 스폰지로 만든 물건도 아니고 지 혼자 들이박고 뒤지는거면 자업자득으로 끝나지만 서울역 사거리 사건처럼 차량 조작 잘못해서 사람 여럿 죽이면 그건 그냥 살인마임 긴장했다고 신호를 못봐? 저런 사람은 서울역 사건처럼 풀악셀 밟아놓고 지는 악셀 안밟았다고 차량 탓할 예비 살인마임
제가 운전면허 시험 칠 때는 희한하게 다들 운전을 너무 잘 하시더라고요. 저 혼자 삐걱삐걱대면서 운전하는데, 다른 분들은 긴장도 안 하고 정말 능숙하신데 운전면허가 없다는 게 정말 이상했어요. 어떻게 이렇게 다들 운전을 잘 하시냐고 여쭤봤더니,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분들이시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