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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완벽한 꿈을 꿨어요.
게시물ID : freeboard_20350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끼둘고릴라
추천 : 9
조회수 : 1135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24/11/09 16:05:38
제가 고1때 돌아가신 아버지와 제가 둘째 임신 사개월때 돌아가신 어머니가

같이 친정 아파트에 계시고 우리 아들과 딸을 봐주고 있었어요.

밖에는 눈이 따스하게 내리고 그 아파트에 시어머니가 놀러와 계셨고

아기아빠와 저도 다 웃고 있었고 저에게는 왕관앵무 한마리가 애완동물로

있었어요.  우리아들은 초등학교1학년이고 딸은 어린이집 다니고


저는 왕관앵무 만지다가 우리 아들을 불렀어요.  행복하고

그런 마음이 들지만 이게 꿈이면 어쩌냐 이런생각이 애달프게


들어서 꿈결에 우리아들을 불렀어요.  



우리아들이 달려와 진짜로 안겼어요.  저보다 커서 놀래서 아들을


다독이며 일어났어요.  너무나 그립고 완벽한 꿈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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