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일본특사… 소리없이 돕는 당선자의 친형 이상득 부의장의 다음 행보에 관심 쏠려 ▲ 이상득 국회 부의장 이상득(李相得) 국회 부의장이 모처럼 가족들과 해외여행을 갔다가 7일 귀국한다. '이명박 대통령 만들기'에 매달리느라 1년간 바쁘게 뛰었던 그가 모처럼 휴식을 취한 것이다. 그러나 이 부의장은 조만간 동생인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특사로 일본을 방문한다.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아버지 부시 전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비롯한 각 국에 특사로 방문한 적이 있는 등 외국에서는 국가원수의 가족이 특사 역할을 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이와 달리 우리나라의 경우 대통령의 형이 특사 자격으로 해외를 방문하는 것은 유례가 없던 일이다. 일본측에서는 "일본어에도 능통하고 일본에 대한 이해가 깊은 이 부의장이고, 더욱이 대통령의 친형인 실세(實勢)라는 점에서 관심이 높다"고 서울 주재 한 일본 특파원은 말했다. 이 부의장이 특사 역할을 마친 뒤 자신의 거취에 대해 어떤 길을 선택할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중략) 조선일보 |기사입력 2008-01-07 08:55 |최종수정2008-01-07 10:50 |홍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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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다시 전두환 시절로 돌아가는건가요... 5공때 전경환(동생), 전기환(형) 유명했죠. 노무현 대통령 형은 농사꾼이니 비교하기 좀 그렇고... 친척중에 하나 특사로 보냈다면 뭐라 했을까요?
"노대통령, 이번엔 친척인사? 어떻게 친척을 특사로 보낼수가..." 그리고, 위에 기사 첫부분 보면... 모처럼 가족들과 해외여행을 갔다왔네요. 과연 노무현 대통령 형이 당선후 가족들과 해외 여행을 갔다왔다면...
"경제도 어려운데, 대통령 형은 가족들과 당선축하 호화 해외여행..." 대통령 친형이 특사를 가든... 가족들이 해외 여행을 가든... 경제만 살리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