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은 원래 저보다 친구가 먼저 시작했습니다
그때 걔가 포탈 1,2 에다가 플러스알파로 한두개 정도 더 갖고있던걸로 기억하네요
그리고 전 그녀를 호갱호갱 하면서 놀렸습니다 (스팀 외에도 기타 게임에 돈 좀 쓴 친구였습니다
그녀는 종종 제게 (기대되는) 출시예정 게임 트레일러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어느날 염소에 꽂히고
전 만들어놓았다가 방치했던 스팀계정에, 만우절날 염소로 처음을 장식했습니다
4개월이 지난 지금 그 친구가 제게 (스팀에 관해서는) 호갱이랍니다
비록 라이브러리 증가율 및 소지 개수는 딴분에 비해 적어도 전 그녀보다 40개 가까이 많아졌거든요
흑흑
그래도 친구의 찜목록을 본 후, 할인정보가 뜨면 알려줘서 친구의 지름을 유도하는 기쁨도 있는거 같네요
근데 제가 더 지름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고로 (키가 생겨서) 나눔
이런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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