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어난일인데 제가 한방바이오엑스포공원에 봉사활동하러다님.
어제가 4일째 되던날이었음 딱히 거기에 갈수있는 교통수단을 몰라서 그냥 택시타고다녔음.
근데 첫째날하고 둘째날은 요금이 비슷하게 5000원선에서 나왔는데
3일째 되던날 택시요금이 갑자기 7천원가까이 나온거임 알고보니 거기에가는길이
정문이랑 행사장으로 가는길이랑 나눠져있어서 택시기사가 행사장쪽으로 빙 돌아서간거임
뭐 그럴수도있겠다 싶어서 그냥 넘어갔음

근데 사건이 어제터졌음 어제도 마찬가지로 택시를 타는데 이번엔 틀림없이
한방바이오엑스포공원 정문으로 가주세요 라고했음 참고로 일끝나고 집에갈때
콜 정문으로부르면 정문으로 잘만옴.
근데 이아저씨가 또행사장쪽으로가는거임 그래서 내가 아저씨 정문쪽으로 가달라니까
왜 이쪽으로 돌아오세요 이러니까 자기는 길을 몰른다는거임 어이가없어서 ㅡㅡ;
좀 화나긴했지만 그냥 넘어가려고하고 요금계산하려는데 6400원이었던 요금이
갑자기 10400원으로 변한거임 그래서 아저씨 이거 요금 왜이래요 이러니까
여긴 시외라 시외요금을 받는다는거임 어이가없어가지고 한번도 시외요금 낸적이없는데
아저씨가 왜받냐니까 주절주절주절 여기 도로값내야된다고 어쩌구 저쩌구
여기서 완전 확돌아가지고 아주 돈받아먹을라고 빙돌아서오는걸로도모자라 이상한거 붙여서 
가지가지하네 이러고 걍돈내고내림 근데 집에와서 검색해보니까
시외할증요금은 20%만 받는거라네요? 그럼 대충 7000원선이어야하는데 왜 10400원이죠??
콜택시라 사업체같은데 신고가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