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정권과 닮은 박근혜 정권, 신유신을 이야기하다 역사기행 <남산,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고 난 뒤, 한국정치를 이끈 것은 유신시대 열혈 청년장교 남재준

을 원장으로 하는 국정원이었습니다. 또한 유신헌법을 만들고 유신 후반기 중앙정보부

대공수사국장을 여러 해 지낸 구시대 공안검찰의 상징인 김기춘을 청와대 비서실장으

로 하여 남재준과 더불어 국정을 농단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아버지 박정희를 자신의 모델로 삼아 각종 공안탄압을 일삼고 있으며

카톡 등 각종 SNS 검열, 갈수록 극에 달하는 노동탄압의 모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과거로의 회기이자 신유신에 대한 우려를 낳게 합니다.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된다."

다가오는 일요일, 올해의 4.19 를 좀 더 의미있게 보내 봅시다.
서해성 교수님을 모시고 역사기행 <남산, 유신의 흔적을 걷다> 를 진행합니다.
유신독재 그 고문의 현장, 중앙정보부 옛 터에서 남산의 역사를 기억해 봅시다.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아이부터 어른까지 가족단위, 친구와 함께, 혼자오셔도 좋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연락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