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제대한지 이제 1년 다 되가는 새내기 예비군이긴 한데
제가 군에 있을 때 인기 있었던 라면은 바로...
간 ! 짬 ! 뽕 !
이거 정말 PX에 몇박스를 나둬도 몇일이면 동날 정도로 인기 폭발이였음 'ㅅ';;
당연히 뽀글이로 항상 먹었고 주말 오후나 저녘 야심한 시각에 당직사관 허락 받고 행정실에서 냠냠냠 하면 꿀맛 그 자체
추가로 GS25 공화춘 짜장인가? 그거랑 같이 비벼서 섞어 먹는 공화짬 이라는 레시피가 전 장병들에게 나돌면서
너도나도 이렇게 해먹음
여기에 햄 + 참치 같이 넣어 먹으면... 아... !!! 츄르릅..!
글쓰다보니 먹고싶어서 지금 사러 나갈 생각 헤헤~
추가로 육개장은 항상 일주일에 1~2개씩 보급이 나왔는데 항상 부셔먹었음 ㄷㄷㄷ
먼저 1명이 부셔서 먹고 있으면 연쇄작용으로 1명씩 1명씩 차례대로 부셔먹었던 기억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