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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펌][BGM]사람이 만드는 이형의 존재들
게시물ID : panic_203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퓨드
추천 : 12
조회수 : 7740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1/10/10 21:45:57

1. 라르바 이제는 약간 다른 이야기를 배보자(앞에는 다른존재 알려고 하지마요 공포아님) 흔히 라르바라고 부르는 존재에 대한 것이다. 엘리멘탈과 라르바는 어떻게 다를까? 엘리멘탈은 마법사가 만들어낸 존재지만 라르바는 격렬한 감정이나 정신적인 흥분에 따라 멘탈 차원에 생겨난다 어떤 종류든 흥분이 강렬하고 심해질수록 사람이 잃게 되는 멘탈 질료(그냥 정신력이라고 이해하세요 좀 다르지만)는 늘어나며, 라르바는 더 강력하게 응축되어간다. 특히 동일한 정신적 흥분이 자주 규칙적으로 반복되는 경우 그 강도가 심해진다. 마법 훈련을 하지 않은 일반 사람이 멘탈영역에서도 저절로 라르바가 생겨나난다. 나이가 많은 적든 지능이 높든 낮든 라르바에 대한 지식이 있든 없는 상관 없다. 어떤 문제에 대한 관심이 끊어져 정신적인 흥분이 멈추게 되면 라르바는 점차 시들어서 결국 완전히 소멸된다. 멘탈차원에서 라르바는 끊임없이 탄생하고 소멸하는것은 정신적인 흥분 때문이다. 결국 라르바를 만드는 비용으로 인간의 맨탈질료를 비불하는 셈이다. 정신적인 흥분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생겨나며, 보통은 울화, 슬픔, 충격, 근심, 증오, 질투 등이 원인이 된다. 라르바의 형태는 원인인 정신적인 흥분이 무엇인지에 따라 결정된다. 언제나 상진의 형태를 띠고 이으므로, 상징에 대한 지식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알아챌 수 있을 것이다. 예를들어 사랑은 언제나 하트모양으로 상징화되며, 번개와 화살은 미움을 상징한다. 달갑지 않은 멘탈계의 존재인 라르바는 일반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엄연히 존재하며, 실력이 뛰어난 마법사는 멘탈계에서 라르바를 알아볼 수 있다. 성격이 예민하고 쉽게 흥분하는 사람의 경우, 마법 훈련을 했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멘탈 질료가 아주 쉽게 분리된다. 그러면 상처를 입거나 신경계통의 건강을 해치기 쉽다. 이들은 마음이 여린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영적인 면에서 영향을 끼친다. 집단 정신이상이나 집단 히스테리는 모두 이 원리에서 비롯된다. 그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 자세히 설명하지 않겠다. 다들 이러한 경우를 목격하거나 경험했으리라 생각한다. 결론은 이러하다. 정신적인 흥분이 심해져서 거기에 몰두할수록 라르바는 강력하진다. 라르바가 심하게 응축되어 자기 보호 본능과 욕망이 강렬해질수록 가능한 한 수명을 연장시키려 들 것이다. 바로 그 인물의 영을 자극하고 흥분을 유발해서 되살아날 기회만 노리는 것이다. 이렇게 포식을 한 라르바는 민감하고 쉽게 흥분하는 사람을 파멸과 재앙으로 이끈다. 피해 망상은 비롯한 수많은 정신장애의 원인이 되는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흑마법사가 자신을 쫓아다니며 파멸시키려 한다는 잘못된 생각을 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망상에 사로잡힌 채 라르바의 희생물이 되는 것이며, 육신을 벗어날 때가 되어서야 이 사실을 깨닫는다.(죽을때) 실제로 마법공격을 받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이단재판 때문에 끔찍한 죽음을 맞게 된 수많은 사람들을 생각해보라. 물론 시대가 변하면서 영적인 법칙에 대한 믿음과 중요성이 줄어든 것이 사회적으로 이득이 될 때도 있다. 그러나 영적인 법칙에 대한 믿음이 줄어들수록(개소리다 진짜-ㅅ;;), 문제의 원인을 자세히 살펴보는 일을 게을리하게 되고 상위법칙을 찾지도 않게 되었다.(심리치료사는 밥 안먹고사나) 목욕물을 비우려다 아기까지 버린 셈이다. 실천편에서 (생략 대략 감정조절법배우는거임.) 2. 스케마(schema: 형태 모습 도형외모를 뜻하며 복수로는 스케마타schemata쓴다) 이번에는 멘탈 차원에 존재하는 또 다른 존재, 스케마에 대해 알아보자. 라르바와 스케마의 차이는 무엇일까. 라르바는 정신적인 흥분 또는 그 반복의 결과 멘탈 차원에 무의식적으로 생겨나는 형상이며, 정신적인 흥분과는 동전의 양면 같은 존재이다. 한편 스케마는 인간의 망상을 통해 고유한 형태를 얻게 된다. 어떤 문제든 영상을 반복적으로 소환하면 스케마가 강해지고 활기를 띠며 응축된다. 스케마는 힘이 강해지면 멘탈계와 아스트랄계뿐 아니라 물질계에서도 영향력을 발휘한다. 두 가지 사례를 통해 자세히 살펴보자. (1)박해 콤플렉스 스케마와 관련해 가장 두드려진 사례는 이른바 마법적 박해 콤플렉스(magiche Verfolgungwahn)라는 것이다. 두 가지 관점에 설명할 것이다. 얼굴이 악마를 닮았거나 외모가 날카로운 사람을 A라 하자. 그는 심령 과학이나 마법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어도 흑마법사처럼(나쁜놈처럼) 보일 것이다. 쉽게 흥분하거나 마음이 여린 사람, 자만심이 가득한 사람을 B라 하자. B가 사업이나 친분 때문에 악마의 외모(외모 디스쩌네)한 A를 만나는 경우, 그는 A의 외모 때문에 즉시 반감을 가지게 된다. 그러면 A는 자기도 모르는사이에 이상한 태도를 가지게 되고 B는 A가 흑마법사와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이처럼 외모 때문에 누군가에게 불친절하게 대하는 순간부터 자기암시가 시작된다. 평소에는 신경도 쓰지않던 사소한 불편도 A탓으로 돌리고는 조사를 해보지도 않는것이다.(이게 다 각카때문이다!!!라는건가) 주의력이 점점 날카로워지면서 몸과 마음에 무슨 일이 생기는지 관심을 기울이게 되고 악마를 닮은 A의 영상이 점점 다가오는 것처럼 느껴지게 된다. 결국에는 자신이 쫓기고 있으며 박해를 받는다고 착각하는 지경에 이른다. A의 눈빛이 점점 강렬해지고 꿈에도 나타나며, 마음 속의 영상이 점점 생기를 얻어 대낮에도 본 듯 하다가, 어딜 가든 그가 따라온다는 착각을 하기에 이른다. 강렬한 심상화 때문에 A의 영상은 예민한 사람의 눈에 보일정도로 응축된다. B는 쫓기고 있는 것처럼 느끼면서도 아무일도 아니라고 자신을 설득하게 된다. 최악의 경우 눈 앞에 A의 영상이 계속 나타나기 때문에 도움을 찾아 헤매어 기도를 하거나 그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하게된다. 결국에는 신경 쇠약을 겪거나 정신적 혼란때문에 자살로 끝을 맺기도 하고 정신병원 신세를 지기도 한다. 이로써 스케마는 자신의 목적을 달성한 셈이다. B의 영이 멘탈계에 이르러 자신이 마법적 자살을 했음을 깨닫게 될 때 얼마나 큰 충격을 받고 얼마나 원통할까! 한편 악마처럼 보이는 A는 무슨일이 있어났는지도 모른 채 그저 파국을 위한 도구로 쓰인것이다. 쫓긴다고 착각한 B는 악마를 닮은 A외모와 태도를 모델로 삼아, 스케마라는 파괴적인 엔터티를를 만들어서 자신을 희생시킨 것이다. 이러한 일들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것보다 더 자주 일어난다. 더 빠르고 과감하게도 느리고 음흉하게 진행될 때도 있다. 박해를 받고 있다고 착각하는 사람은 진실을 말해도 믿지 않을것이다. 스케마가 아주 교활한 방식으로 희생자를 붙들고 늘어지려 하기 때문이다. (생략 대충 마법사는 이런 사람을 확신으로 처방, 균형유지 시켜라) (2) 에로스 스케마(OU특허인가) 이번에는 앞의 경우와 생성과정은 동일하지만 그 동기는 다른 사례를 살펴보자. 에로스 스케마라 불리는것으로, 살아있는 사람의 얼굴이나 아름다운 육체, 누드화나 누드사진, 춘화나 포르노사진등 남녀의 셩적충동과 관능, 욕망을 자극하는 물건에서 태어난다. 사랑에 빠진 사람이 간절한 그림움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욕구가 강렬해지면 스케마도 강력해지고 날카로워진다. 에로스 스케마의 유일한 양식은 갈망이기 때문이다. 상대가 사랑을 거부할수록 스케마는 더 강렬해진다. 처음에 스케마는 꿈 속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희생자는 굉장히 아름다운 사랑의 느낌을 경험하게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희생자는 굉장히 아름다운 사랑의 느낌을 경험하게 된다. 시간이 자날수록 스케마는 희생자의 성적욕망을 불러 일으켜서 꿈 속에서 성행위를 하게 만든다. 이런식으로 인간의 정액(흐미)에는 생명에너지가 응축되어 있는데 이것을 스케마가 뱀파이어처럼 빨아먹기 때문이다. 여기서 정액이라함은 물질을 말하는게 아니라 정액 안에 응축된 동물성 생명 에너지를 뜻한다. 희생자가 애정에 사로잡혀서 의지력을 잃으면, 스케마는 그 사람을 지배하게 된다. 희생자가 이러한 내막을 꺠달을 기회가 없는 운명이나 스케마가 다른 대체물을 찾지 못하면, 위태로운 행동은 계속될것이다. 그 사람은 혼란에 빠져 식음을 전폐하고 신경은 날카로워진다. 애정이 충족되지 못한 희생자의 열정을 통해 스케마는 물리적형태를 띨 정도로 응축되며, 결국에는 자위행위등의 음란한짓을 부추기게 한다.(응?) 이루지 못한 사랑과 축족되지 못한 격정 때문에 수천 명의 사람들이 스케마의 희생자가 되어 자살에 이른다. 중세에 잉쿠부스(incubus)와 수쿠부스(succubus)[잉큐버스는 눕는다라는 뜻의 잉쿠바레와 앙몽이라는 잉쿠보에서 유래한 라틴어로 여자가 잠들었을때 남자의 모습으로 성교하는 악마를 말한다. 여자의 모습으로 나타나면 서큐버스(여기선 수쿠부스)라고 부른다.], 또는 이와 관련된 마녀 재판 등 실제로 일어났던 사건을 떠올려보자. 너무나 위험한 쾌락이 아닐 수 없다(즉 야동 작작보자) 이 두가지 사례를 보면 스케마의 행동양식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마법사는 자신이 스케마의 형태로 변신할 수도 있다. 이럴 때는 스케마의 조종과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는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생략 뭐 수련과정내용임)) 3. 판타즈마 이번에는 판타즈마(phantasma 망령 환영이라는 뜻의 그리스어)에 대해 설명하겠다. 판타즈마는 움직이는 형상으로 죽은 사람에 대한 생각에서 생겨난다. 이 내용은 조심스럽게 정성껏 설명하려 한다.(하지마 나 힘들엉.ㅠㅠ)누구나 알곡만을 골라낼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은 육체라는 껍데기를 벗어나는 즉시 저세상이라고 불리는 제 4차원에 가게 돤다. 물이업승면 물고기가 살 수 없듯이, 어떤존재도 연결체(Vermittlungstoff)없이는 3차원 공간에서 살아갈 수 없다. 망자들에게도 동일한 원리가 적용된다. 찬양하거나 추모하는 식으로 죽은 사람을 떠올리고 기억함으로써, 죽은 사람의 심상형상(imaginare bilderform)이 만들어지고 생명을 얻는다. 추모가 반보될수록 수명도 길어진다. 이처럼 살아 있는 사람이 만들어낸 형상을 판타즈마라고 부른다. 무당, 강신술사, 주술사가 다루는 것이 판타즈마이다.(차별주의적임-ㅅ;예전에 도교, 무당책 본적있는데 이것도 무지 체계적임.)도깨비나 유령도 스케마처럼 살아 있는 사람의 관심을 통해 양분을 얻고 응축되며 유지되는 판타즈마의 일종이다. 판타즈마를 소환하는것은 아주 간단한데, 영매의 몸을 빌어 동시에 여러 장소에 나타날 수도 있다. 이런 현상은 죽은 자의 판타즈마가 나타난 것에 불과하다.(이 이후 무당무시함. 이건 생략하겠슴 짜증나서) 판타즈마는 자기 보존 본능이 매우 강해서 영매나 여러 사람들에게 들러붙어서 뱀파이어 짓을 한다. 이런 일은 주변 사람들에게 큼 재앙이 아닐 수 없을것이다. 그렇다고 마법사가 망자나 육체가 없는 지적 존재와 소통할 능력이 없다는 이야기가 아니다.(그러니깐 무당도 이럴 수 있다니깐 이 차별주의자야! 그후는 수련내용) 팔아프당.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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