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든 생각인데, 예전에 (00~10년도) 했던 예능 프로가 참 재미있었던것 같아요.
제가 참 많이 웃었던 프로로는
-위험한 초대 (물대포+플라잉체어 콤봌ㅋㅋㅋ)
-공포의 쿵쿵따 (유느님과 호동님의 극강의 캐미!!)
-서세원의 토크박스 (서세원은 엄청 싫어하지만 몇몇 패널들의 하드캐리)
-브레인 서바이벌 (올챙이송, 용만이를 찾아라 등등... 같이 문제푸는 재미 솔솔)
-1박2일 시즌1 (은초딩, mc몽, 허당, 국민일꾼등등..)
-무한도전 (명불허전)
그외에도 감동코드 예능들도 많이 좋아했었죠..
양심냉장고, 신동엽의 러브하우스, 게릴라콘서트..
이 외에도 이홍렬쇼, 해피투게더 (쟁반냉장고), 상상플러스.. 참많네요.
위 프로들중 많은 mc들이 각종 사건사고때문에 이젠 못보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래도 당시엔 웃음 흥행 수표였던 분들이 참많았는데 말이죠.
안탑깝네요...
여러분이 뽑는 최강의 프로는??!!!
개인적으론 공포의 쿵쿵따입니다 ㅋㅋㅋ
꿍쓰꿍쓰꿍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