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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게시물ID : freeboard_20355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루살이1976
추천 : 2
조회수 : 54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4/11/18 22:40:39

 자세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들~~

요즘,

 개인적으로 자세라는 것에 대해서 무지하게 신경을 많이 쓰고 있음.....

 거리에서 다른분들 보다보면,

 허리가 굽은 것 보다도,

 가슴(?)이 구부러진... 어르신들.... ( 정확히는 등쪽 날개뼈쪽에서 굽은 것으로 보이는 ... )

 이런 저런 이유로,

 척추를 둥글게 말고 생활을 계속 하여,

  그 자세로 그대로 유지를 하고 살아간다면,

  무게에 의한 변형으로 인해,

  그 형상이 가속화 될테고,

  혀리를 못 펴시는 어르신들 모습으로 되겠지~~

  물론,

  하루아침에 그렇게 변하지 않기 때문에 당장은 알 수 없고,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되거 가는  것인데,

 어느정도 진행(?)이 되어버리면,

  나중에는 바꾸고 싶어도 못 바꾸는 상황이 되 버리는~~~

 

  지금,

 내 이빨... 상태가 무지하게 안 좋은데....

 이유는,

 부정교합..

  내 턱이 조금 들어간 상태인데,

  윗니가 아랫니를 감싸는 형태로 치아 침식이 진행되고 있음....

 문제는,

  어금니쪽에서 생기는데, ( 어금니는 음식을 갈아대는  것이기에 침식이 더 심함.. )

  윗니의 바깥쪽 이는 안 갈리고 남아있고,

  아랫니의 안쪽은 안 갈리고 남아 있으니,

  윗니는 벌어지고, 아랫니는 오므라듬...

    문제는,

  아랫니는 이빨끼리 서로 찡겨서 더이상 못 음직이는데,

   윗니는 점차 벌어진다는 것~~~

  그래서 이가 흔들리게 되는 것이고~~

   어렸을 때, 치아교정을 해줘야 하는 이유가 그것~~

   단지 시기(?)를 잘 맞춰야 하고, (젓니 탈락 시기... )

   너무 늦으면  못한다는 것... ( 교정을..)

 

  걷기에 대한 나만의 태클~~

 발굼치 안 쓰는 걸음을 걷기를 몇년째 하고 있는데,

  처음에 할 때는 ,

 계단 내려올 때, 무릎이 후들거려서 내가 뭘 잘 못 하고 있나 생각을 했었음...

  오르막 경사를 걸을 때, 발이 너무나 아파서 고생했음... ( 현재 진행... 단지 처음 아팠던 것보다는 영 덜함....)

 하지만,

  나은 점도 있음...

 무릎에 통증이 전혀 없음~~

  무릎 외피에 붉으스레 생기던 색상변화 등도 전혀 안 생김...

  단지, 무릎 외피쪽으로 뭔가 영향이 간다? 라는 것은 느낌...

   뼈 손상(연골손상)은 전혀 없음....

  하지만, 

   발이 아픔...

  발이 아프다는 것이 오히려 긍정적이긴 한데,

   문제는 오래 걷기 힘들다는 것정도.. (발이 아파서.. )

  또한 긍정적으로 느껴지는 부분도 있는데,

   중1때 아령을 떨궈서 발등 찍었던 그 상처..

 진짜 오래도록 간직(?) 하고 있었는데,

  걷는 방법을 바꾸고 나서 그 흉터가 솟아오른 살집(?)이 사라지고 뭔가의 무늬만 남음...

  발 안쪽에서 뭔가의 이로운 변화가 생겨서 외부적으로 흉터가 사라진 것으로 추정..

 ( 흔적은 남았지만, 외부적으로 올라왔던 흉터는 그냥 흔적으로만 남음.. )

 

  허리를 쭉 펴고, 가슴을 쭉 내미는 동작~~~을 일상화 한다는 것~~~

 이것도 내가 추구하는 자세인데,

  쉽진 않음...

 

  여하튼,

 허리를 쭉 펴고 가슴을 내밀고, 배를 쪽 땡긴 자세....

 발굼치를 안 쓰는 걸음걸이 및 뜀박질...

  현재 내가 추구하는 방향성인데,

 쉽진 않음...

  그런데,

  쭉 해보니, 효과는 확실히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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