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시 반에 깨서 말똥말똥 6시까지 뒹굴다
갑자기 흰자는 부드럽고 노른자는 반숙으로 익은
온천달걀이 먹고 싶어져서 급 검색&조리
7시에 남편 출근준비하느라 종종댈 때
치즈식빵에 스튜랑 온천달걀 찍어 한입 먹여주고
나머진 제가 먹었어용ㅋㅋ
식빵에 치즈는 안 올리는 게 나았겠네요 ㅎㅎㅎ 스튜랑은 그르케 어울리지 않슴돠
온천달걀 레시피
작은냄비(폭 18-20 깊이 10정도)에 물 1리터를 끓이고
물이 끓으면 냄비를 불에서 내리고 찬물 200미리를 섞고
냉장고에서 꺼낸 계란 두 개를 국자 등에 올려 살살 넣어주고 뚜껑을 덮어줍니다.
12분 후 꺼내 찬물에 담가줍니다.
(계란 4개면 물 양은 동일, 넣은 후 20-30분! 시간이 길어질수록 더 익겟죠?)
저는 귀찮아서 전기포트에 물 800미리 끓여 찬물 150미리 섞고 계란 두개 넣어 13분 기다렸는데 다행히 성공했네요. 딱 일본에서 먹던 그 온천달걀이예욥 :>
남편 출근하는데 그래도 따뜻한 음식 한입 넣어 보내니까 마음이 좋네요
저도 오늘은 매장에 좀 가봐야겠어요. 병원도 가고
위키드 표 예매도 해볼랍니다 히히 위키드 뮤지컬 못봐서 아쉬웠는데 드디어 영화가 나왔네요!!!!
출처 |
온천달걀을 만드니 갑자기 일본식 시저샐러드가 땡기는 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