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자전거를 타고 시민공원을 크게 한 바퀴 돌았습니다. 중간에 자전거 길이 끊기고 차도를 지나가야 해서 조금 조마조마했지만 다니는 차가 거의 없어서 다행이었습니다. 곳곳에 나무들이 단풍이 들고 억새를 닮은 이름 모르는 풀꽃이 잔뜩 피어있고 장미정원 옆을 지나면서 바라보니. 이 늦가을에도 장미꽃이 피어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공원 안쪽으로는 자전거가 들어갈 수 없어서 사진을 찍지는 못했습니다.
오후에는 맨발 걷기를 하면서 예쁜 풍경을 담고 싶었는데 맨날 보는 그 풍경 잉어들 오리들 말고 새로운 것을 찍고 싶었어요. 마지막 사진에 무당거미가 있으니 벌레 싫어하는 분은 지나치세요
오늘도 평화가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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