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어느 책의 이야기입니다.) 나는 어느날 어두운 길을 가고 있었다. 그때가 새벽 12시라 어두웠다. 가다가 신발끈이 풀어져서 신발끈을 묶으려고 몸을 숙였는데 뒤에서 누가 잡아당기는 거였다. 그래서 뒤를 봤더니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애써 잊으려고 하면서 길을 가다가 또 신발끈이 풀어져서 묶으려고 몸을 숙였는데 또 뒤에서 누가 잡아당기는 거였다. 그런데 뒤에는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누가 잡아당기나 확인하려고 신발끈을 묶는 시늉을 했다. 그러자 또 누가 뒤에서 잡아당기는 거였다. 그리고 옆에 검은색 끈이 내려왔다. 그래서 뒤를 돌아봤더니!!!!!!!!!!!!!!!!!! 가방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