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계속 눈팅을 해왔는데 도저히 과학 게시판의 글들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글이 많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쓰레깁니다.

과학적인 논증이나 논리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는 그런 쓰레기죠.

애초부터 전재가 잘못된 이론이란 말입니다.

과연 이론으로나 불릴수나 있을까하는 그런 초딩사고수준 이하의 내용입니다.

그에 반해 진화론이 어쩌구 저쩌구 하시는데,

그 진화론을 반대한다해서 다윈이 어쩌고 돌연변이가 어쩌고하는 그런 개미오줌보다 못한

적은 양의 지식으로 말을 꺼낸다는 것 자체가 웃깁니다. 

다윈의 이론은 이미 1백년을 넘은 이론입니다.

그동안 진화론 뿐만 아니라 과학 전체에 걸쳐 엄청난 진보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종교측에서는 진화론에 대한 문제를 삼을때마다 

1백년 전의 이론을 들먹이면서 잘못됬다 그러는데,

현재의 진화론에 비해 많이 부족했던 다윈의 이론으로도 과거에 쳐 발렸던것들이

그때부터 지금까지 태클거는 모양새나 

과학자에게 또는 지식인에게 철저히 깨지는 모양새는 하나도 바뀐게 없습니다.

얼마나 반복됬으면 웬만해서는 헛소리들에 잘 대답도 안해줍니다.


종교적기반으로 과학을 까려고 노력하시는 분이 많으신데

그 잉여 시간을 도서관에가서 진화론 책이라던지 

아니면 '중동의 고대 잡신의 헛소리, 성경은 판타지 소설에 지나지 않는다.'이라는 주제를 다룬 

아주 좋은 책이 많으니까 가서 읽으세요.

책을 읽으란 말입니다. 그저 인터넷에서 찔끔찔끔 지식을 얻는것으로 과학을 깐다해도

그저 한두살 애들의 옹알이로밖에 안들립니다. 

그만큼 어처구니 없고 뭘 질문이라고 불릴수 있는 정도의 정보 전달도 안된다는 말이죠.

책을 안읽으니 아직도 백년전에 머물러 있는겁니다.

그리고 적어도 10권을 읽기 전까지는 이 게시판에 과학이 어쩐다 진화론이 어쩐다 소리를 

싸질러 놓는 잉여 인간이 있다면 그냥 반사나 날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