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어느 학생자치단체 소속 학생인데요

자치단체라 학교에서 예산이 나오고 그에대해 저희가 사용한 후 정산하는 형식입니다.

즉 예산범위 내에서 활동한 후 이러이러한 활동을 했다~ 하고 정산하는거에요.

그런데 전임자가 이월금이고 정산이고 뭐고 하나도 없이 자취를 감췄습니다.

예산은 받아서 썼는데 사용내역이고 뭐고 암것도 없습니다 지금;

천만원가량 나오는 예산인데 저번 활동내역 생각하면 못해도 삼사백만원은 남았을 텐데 남은 돈 역시 자취가 없습니다.

200만원가량하는 저희 단체 비품하나도 그에 맞춰서 사라졌구요;

현재 있는 건 이러한 정황증거뿐인데,

당장 그 전임자는 연락이 일단 안 닿고..

이 경우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요?

돈 액수가 액수이리만큼 법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 법적 대응을 위한 준비물이라던가

절차 등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전임자 ㅅㅂㄻ 

전임자 인실좆 가능한가요? 아니 인실좆을 떠나서 저희 단체의 존폐가 걸려있을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