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호선 지하철을 타고 가다 우연히 목격하게된 장면입니다... 중학생으로 보이는 학생둘이 장애인 노약자석에 앉아서 노가리를 실컨까다가 한 할아버지가 타셔서 그앞에 서 계시니까 서로 딴청하는 장면입니다... 정말 할말을 잃게 만들더군요... 동대문에서 쇼핑을 하다 탄 듯한 둘은 할아버지를 앞에 두고 이런 말까지 주고 받더군요... 분홍치마 : (옆 아이를 툭건드리며...) "야.." 분홍치마 : (다시 건드리며..) "야!" 분홍치마 : "야! XX년아 자냐?!" 분홍치마 : "야...다리 존나 아프다..." 썬글라스 : (계속 자는척한다...) 분홍치마 : "존나 피곤하다....아~~" -.-; 요즘것들 가정교육은 받고 자라는지 참 궁금하더군요...-.-; <출처 보배드림> 모든중학생이 다그렇다는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