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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소 눈팅만 하다가 하도 막막해서 글을 씁니다.
저는 사업가였으나 현재는 사업에 실패하여 월세조차 내지못하는 형편입니다.
어쩌다보니깐 이렇게 되었고 진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합니다.
아내한테는 말하니깐 아무말 없이 눈물만 뚝뚝 흘리더라고요.....
현재 크론병이란 희귀 질병을 앓고 있으며, 내 아내 또한 건강이 위독합니다.
어린 두 자식은 물론이고 온 식구가 길거리에 갈 처지입니다.
걱정이 너무 많아서 이틀을 꼬박 밤새웠고 아무것도 먹지 못했네요....
이제 제게 남은건 무엇인가요
정말로 신이있다면 제게 왜 이런 시련을 주시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