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SK가 지난 4월 12일 목동 우리와의 경기에서 우완 조영민을 패전처리 투수로 내보냈는데, 우리의 정성훈이 조영민이 던진 공에 맞았다. 참고로 정성훈은 조영민의 광주일고 선배였고 이에 조영민은 정성훈에게 미안하다는 제스처를 했다.
그런 조영민에게 열이 받은(아무리 선배라도 필드에서는 적인데 그런 행위를 할 수 있냐며) 김성근감독은 조영민을 무려 공 120개나 던지며 혹사를 시킨 후, 바로 2군으로 내려 보냈다.
이번 윤길현 사건은 당연히 김성근 감독이 배후에 있으니 말잘듣는 길현이를 1군 보장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