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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보 제작 생각중입니다. 도와주세요.
게시물ID : sewol_203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쿠슐리
추천 : 6
조회수 : 32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4/27 12:13:58
방송 3사만 바라보던 사람들과 현장을 실시간으로 보던 사람들 사이에 정보격차가 너무 심하고
정부에서 총리사퇴를 계기로 어물쩡 넘어가려는게 눈에 보이는데
페이스북이야 암만 써도 보는 사람들 뿐이고 오유도 그렇고...
역시 오프라인에 글을 쓰는게 가장 좋을 것 같아요.

전지 3~4장정도로 기획자보를 만들어서 개인 명의로 저희 대학교에 게시할 생각입니다.
글만 있는 자보가 아니라 포스터.. 대학 선거철자보 같은 걸 생각하시면 될거같아요.
제가 사실 학생회 죽순이라 ㅠㅠ 그런 건 많이 해봤거든요... 
엄청 멋있게는 못하겠지만 이런 재주라도 써먹어야 할 거 같아서요.
리본도 있다가 좀 사서 등교길에 있는 언덕에 죽 맬 생각이구요.

그런데 양이 너무 많아서 도저히 지금 전지 3-4장에 작업이 불가능합니다 ㅠㅠ 
말도 안되는 일이 너무 많아요. 그렇다고 양을 무조건 늘리기엔 제가 손이 너무 느립니다 ㅠㅠ
내일 아침에 꼭 붙이고 싶거든요.
일단 세장 만들고 그 이후에 하루 한장씩 추가하는 방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완성되었을 경우 오유에도 올릴 거고, 다른 분들도 붙이실 수 있게 할 생각입니다.



일단 제가 생각하기에 꼭 들어가야 하는 내용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언딘의 실체
- 진도 VTS, 그리고 해경
- 구조는 이뤄지지 않았다.
- 가족들이 청와대로 가려 한 이유, 사복경찰, 그리고 총리
- 세월호, 씨랜드, 대구지하철, 삼풍 백화점.. 대한민국은 바뀌지 않았다.
- 다이빙 벨에 관한 진실
- 대총령의 책임회피
- 언론은 어디에? JTBC, 고발뉴스 그리고 방송통신위원회
- 청해진 해운의 문제점, 그리고 불법 개조 + 기존 선장은 왜 그 배를 몰 수 없다고 했는지

세월호가 20년 이후 지속적으로 운행할 수있었던 1년씩 연차를 늘리는? 그것도 크리티컬하지만 뉴스에 많이 나온 거 같아서 뺐습니다.
초점은 어디까지나 뉴스에 덜 나온 사항 위주로 했으면 좋겠구요

우선순위를 어떻게 두는 것이 좋을지 오유여러분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빠진 것, 놓친것도 눈에 띄시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부탁드려요.

뭔가 뭐든 뭐라도 해야할거 같습니다.
손이 떨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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